이종배(사진 왼쪽) 의원이 박상우(오른쪽)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주지역 현안들을 설명하고 있다. |
이 의원은 1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부처 장·차관을 만나 충주지역 현안들을 설명하고 부처 차원의 관심과 적극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항공물류 허브공항 구축',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충주 편입',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 JCT~여주 JCT) 확장',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본 사업들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통·물류를 담당하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선 철도(충주~판교) ktx 이음 증편' 관련 지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충주호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관련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을 요청했다.
이에 강 장관은 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충주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면 어디든지 누구든지 찾아가서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겠다"며 "그것이 저를 뽑아주신 충주시민들에 대한 보답이자 충주 발전 완성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당선 직후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고객마케팅 단장, 박필동 쿠팡 전무를 만나는 등 22대 총선 공약 조속 추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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