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지방세정 운영 등 총 6개 분야이며, 시는 세입기여도, 고액체납자 징수, 시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천안시민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 징수를 위한 세무공무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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