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가 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중 직원모임에 참석했다. |
홍성군은 5년 만에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어린이날 큰잔치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직원모임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전 부서의 홍보와 참여를 요청하며,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4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을 담은 군정뉴스를 시청하고, 2024 IWAS 휠체어펜싱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권효경 선수와 군정발전에 기여한 군민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2023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개 읍·면과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유공'을 세운 안전관리과 박서준 주무관에게도 표창이 주어졌다.
이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친절을 바탕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민원응대를 위해 노력할 것과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일손돕기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홍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의 이러한 안전 중심의 접근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주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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