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달 30일 심원면 정기수산에서 경남 고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교류행사를 열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영·호남 교류 행사는 지역 의용소방대 간 정기적 만남을 통해 정신적 일체감을 형성해 상호 친선 도모와 이해증진을 바탕으로 동서 화합 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고창군과 고성군은 지난 2012년 10월 첫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 13번째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약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의용소방대 수범 사례 전파▲선진 소방 기술 상호교환▲지역특산품 및 기념품을 교환을 통해 지역 현황과 특색을 알리고 지속적인 교류로 발전된 의용소방대를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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