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목련회가 4월 27일 제2회 '쓰담쓰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제공) |
봉사활동은 4월 27일 펼쳐졌으며 유기견에 대한 인식변화와 생명존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30여 명은 사전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견사 내부 및 주변 청소, 배식, 유기견 사회화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기견들과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희 회장은 "소중한 생명들을 돌보기 위해 지난해 겨울에 처음 실시한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큰 보람과 만족감을 느껴 올해 다시 실시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봉사DAY'로 지정해 연중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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