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시장 전경 |
단양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 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공연을 4일 오후 4시 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버스킹을 선보인다.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우리동네문화장날' 은 국악· 타악· 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에 열리며 4~5시에 시장을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군 는 "단양구경시장은 단양8경과 함께 구경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유명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방문하셔서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구경시장은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되며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 효과 등을 입증받았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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