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물품 공유 한마당은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어 육아물품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판매 부스에서는 의류·장난감·도서 등의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심리상담 부스, 전시 및 포토존, 장난감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영유아 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가정은 5월 8일까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을 통해 판매부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부스 신청 가정에는 테이블, 돗자리, 의자 등 부스 운영에 필요한 기본물품이 제공된다.
물품 구매 희망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영유아 양육 가정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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