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경찰서가 지난달 29일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격려품을 증정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아동안전 지킴이집은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아동 긴급 임시보호소 역할을 하는 곳으로, 문구점·편의점·약국 등 관내에 21개소 운영 중이다.
고창경찰서는 이날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방문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건물 외부 표지물 상태 점검 ▲격려품 증정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아동보호를 위해 관내 아동안전 지킴이 집을 수시로 방문 점검하여 아동 긴급 임시보호소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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