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는 이날 청안면에 거주하는 이들 세 가정을 일일이 찾아 출산장려금과 함께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출산을 축하했다.
출산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 출산육아수당 1000만 원, 괴산군 추가지원금 3800만 원을 합한 금액으로 출생아가 만 6세가 될 때까지 분할 지급된다.
군은 2023년부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군 추가지원금과 산후조리비를 신규 지원하고 기저귀 구입비용도 확대 지원하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출산장려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송 군수는"앞으로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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