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정부합동평가 첫 성적표(‘23년 실적)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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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정부합동평가 첫 성적표(‘23년 실적) '우수'

  • 승인 2024-05-01 13:19
  • 신문게재 2024-05-02 5면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강원도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道部 1위)로 선정되는 등 전년에 비해 대폭 상승 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 시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3개 분야의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특히,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지역, 성별, 연령대 고려 선발)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시도부 각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그 중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아이 낳아 살아가기 좋은 강원'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해지는 강원'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는데, 강원이 선도해 나가는 정책이 대국민 체감형 전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총 19개 지표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도 '여성 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과 '청소년 주도성 강화' 우수사례 2건이 타 시도 공유와 확산이 필요한 우수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이 국민평가와 정성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도민들의 만족도는 높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들을 지속 확대해 나 가겠다" 고 밝혔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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