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스마트축산 ICT 실습센터'는 건축면적 총 484㎡ 규모의 단층 건물로 양돈 ICT 실습센터, 메인 통합관리시스템, 내외부 환기 실험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스마트양돈 분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방역, 전염병, 천재지변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재학생들의 축산 현장 실습 제약에 적극 대응하고, 축산 ICT 장비 숙련을 통한 최신 스마트축산 시설 운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윤성조 센터장은 "스마트축산 ICT 실습센터는 일반적인 축산 현장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학생과 외부 교육생이 첨단 ICT 장비 가동 실습을 비롯해 가축 사양 데이터 분석, 내외부 환기 연구 등 데이터를 활용한 축산분야 역량 향상과 정밀 사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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