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표축제 박람회 홍보부스./고창군 제공 |
이번 박람회는 축제를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발전시켜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의 박람회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발굴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고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제51회 고창 모양성제' 등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 배부, 홍보 동영상 상영, 다채로운 이벤트와 고창 관광 홍보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업 약 200여 곳이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고창군은 2024년도 국내외 관광객 1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 유적,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을 비 롯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운곡 람사르 습지 등 다채로운 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알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이 재개되는 올해 사계절 다양한 축제로 고창이 가진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 등으로 변화하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대응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 관광도시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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