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마을학교, 한마당 축제 ‘성료’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시청, 학교와 마을학교 간 신뢰 구축
학생·학부모·관계자 등 참석, 친목과 화합의 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27일 연무체육공원에서 논산시 마을학교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약 150명을 초청해 함께 마음껏 즐기며, 신명나게 뛰어놀 수 있는 한마당 축제를 성황 속에 거행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아이들이 학교를 넘어 마을 속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9개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마을교육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한 한마당 자리에는 이정석 교육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도·시의원 등 사회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마당 잔치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지원청과 시청, 학교와 마을학교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지속할 수 있는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혁신 미래 교육 확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