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식품은 27일 오전 11시 대덕구 새말3길 46 상서동 325-80에서 신규공장 증축과 기존공장 리모델링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사 |
재전부여군민회 부회장인 이재수 이가네식품 대표가 27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새말3길 46 상서동 325-80에서 이가네식품 증축개업식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수 대표는 “오늘 축하쌀 화환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을 고이 담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잘 나눠드리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 “저희 이가네식품은 신규공장 증축을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드릴 계획”이라며 “저희 이가네 식품은 안전과 청결을 약속하는 HACCP 인증을 획득했고, 50억 원을 투입해 신규공장 증축과 기존 공장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메뉴 개발과 더 나은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대규모 냉동창고 확보로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고 신선한 식품을 고객님들께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수 대표는 “이번 확장은 고객들을 위해 더 다양한 메뉴 개발과 보다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며 “오랜 노하우와 열정을 바탕으로, 이가네식품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맛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인들과 고객들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 신규공장 건축과 기존공장 증축을 결정한 것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저희 이가네는 항상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고객들께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확장으로 인한 생산능력 증대가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수 이가네 식품 대표와 부인 윤정희 씨와 임직원들. |
이 대표를 위해 안팎으로 내조해온 내조의 여왕 부인 윤정희 씨는 “저희 이가네식품이 새로운 성장을 위해 신규 공장을 증축하고 냉동창고를 확보했다”며 “신규 공장 1~2층은 전체 460평 규모로 증축됐고, 냉동창고도 140평을 확보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윤정희 씨는 “이를 위해 50억 원의 신규 자금이 투입됐다”며 “이 가운데 35억 원은 신축 자금, 나머지 15억 원은 기계설비 자금으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이재수 대표는 “이번 신사옥 증축을 계기로 이가네식품은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효율성을 높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며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국내 음식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더 큰 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 부회장으로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솔선수범해 왔다. 또 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오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대한민국 조리 명인(한식부문)과 우수숙련기술사(식품가공)인 이 대표는 2024 대전시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고, 다수의 특허와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국회의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법무장관,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장 등으로부터 20여 건의 상을 받았고,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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