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 전용창구 모습. (사진=중구) |
이는 여권발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민원취약계층(만 7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임산부)을 대상으로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중구청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예약인 정보 및 신청 날짜·시간을 선택하면 신청·접수를 제공, 평일 오전 10시에서 17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한 구는 사전예약한 민원인이 대기하지 않고 여권을 신청·접수 할 수 있게 여권접수 창구 중 한 곳을 '맞춤형 사전예약 전용창구'로 지정·운영한다.
김제선 청장은 "민원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 행정을 통해 민원인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권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수습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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