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
지난 24일 열린 제278회 거창군 임시회에서 신재화 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창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가 일부 개정안이 가결돼 청소년들이 그린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일이용권자는 무료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혜택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반드시 그린씽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한편, 2012년 6개 스테이션을 구축해 최초 서비스를 시작한 거창군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인 '그린씽'은 16개 스테이션에 120여 대 자전거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스테이션 추가 구축과 노후 자전거 교체 등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서비스를 확대 개선할 예정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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