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하마노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하면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22대 국회의원 황정아 당선인, 유성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이번 행사에 십시일반 후원해 준 기관, 단체, 주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4월에는 '내가 꿈꾸는 어린이축제'를 주제로 그림공모전을 진행해 221명이 참가했고, 연령별 각 1, 2, 3등에게 시상했다. 공모한 그림은 근린공원에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하하호호 문화공연’은 어린이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버블&매직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아트 오브 바이올린 스튜디오), 구즉동 소리나눔 합창단, 스윗사운드 통기타, 오리사랑 오카리나(송강사회복지관 이웃공동체), 플루트연주(대전플루트오케스트라), 댄스(대전댄스보컬학원), 태권도시범(용인대효태권도) 순으로 진행되면서 어린이에 초점을 맞춘 공연들이 펼쳐졌다.
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축제를 찾아준 어린이와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전액 십시일반 후원을 해 주신 지역주민, 단체, 기업들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구즉동을 비롯한 유성구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우리 직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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