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축구협회장기대회 참가자들이 4월 28일 안영생활체육단지 축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4월 28일 안영생활체육단지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엔 약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내빈으로는 이성준 서구체육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장, 설동호 교육감,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청년부 8팀, 장년부 8팀으로 나눠 전후반 각 20분(결승전은 전후반 없이 30분) 경기로 펼쳐졌다. 대회 결과로는 청년부 우승엔 두드림FC, 장년부 우승은 한결FC가 차지했다. 각 대진의 준우승은 중원FC다.
김성빈 서구축구협회장은 "많은 지원 아끼지 않으신 서구, 서구체육회, 협회 고문단, 이사진 등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부상이나 사고 없이 이번 대회가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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