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회는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36종목 932명 규모의 대전 선수단은 7종목(육상, 수영, 우슈, 산악, 축구(풋살), 합기도, 족구)에서 9개의 금빛 소식을 알렸다. 특히 육상종목 남자 일반부 79세 이하 높이뛰기와 포환던지기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산악종목 남자일반부 70세 이하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은메달은 8종목에서 15개를 획득했으며, 동메달은 6종목 16개를 따내며 전국에 '건강한 도시, 대전' 이미지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대전 선수단은 대회 최고 모범상인 질서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대전시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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