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건설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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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건설에 박차

180억 투입해 내년 하반기 준공. 지상 6층 규모. 북카페 예술활동실 조성

  • 승인 2024-04-29 10:07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영동군은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전국 공모에 '레인보우 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계산리 일원(영산동 공용주차타워 맞은편)에 연면적 4,32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한다.

올해 1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시행 중이다. 현재 흙막이 공사 및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센터에는 북카페, 모임실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배움실, 예술활동실 등의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영동군은 센터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진흥과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1.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건설현장 (1)
영동읍 계산리에 건설중인 영동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건설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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