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의원은 남부대로~용곡 한라아파트 남부지하차도 공사 현장, 새샘중학교~신도브래뉴아파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구간, 시도 3호 풍세로 도로 신방동정로~남관교 확장공사 등 관내 대표적인 교통체증 구간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남부지하차도 공사 현장은 도시가스 및 통신 등의 여건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됨은 알고 있으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5월까지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방교 재·개설 공사 및 도로기반 확충으로 주변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12월 준공 예정이지만 1500여명의 다수인 민원접수 구간인 만큼 조속한 추진으로 준공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도 3호 풍세로 도로는 본 의원이 2023년 시정 질문을 통해 서천안IC ~ 신방통정지구 도시계획도로 연결 지연에 대한 방안으로 내놓은 도로 확장 구간"이라며 "2024년 2차 추경에 설계비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고, 산업단지와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한 의원은 "오랜 기간 교통체증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로개설 및 확장으로 흐름을 분산시켜,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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