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권도,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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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권도,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빛났다’

금 2, 은 6, 동 8개 획득 ‘쾌거’
협회 임직원과 감독, 코치, 선수 하나 된 결과

  • 승인 2024-04-29 09:5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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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25일부터 울산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충청남도 태권도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3월 충청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예선 대회를 통해 대표선수단을 선발했고, 이어 대표팀지도자를 선임하고 대회준비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겨루기 대표팀지도자에 김성운 청양 경희대석사태권도장 관장을 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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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천안시 단국대 소망태권도장 안훈광 사범과 당진시 이루다 태권도장 박강순 지도자를 코치로, 품새 선수단은 당진시 나토얀태권도장 이성희를 감독, 금메달 태권도장 유용수를 코치로 선임하며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김영근 총감독이 대표선수단을 총괄 지휘하며 박미옥 사무국장과 김태성 운영과장이 주무를 맡아 선수단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선수들을 뒷바라지했다.

특히 김성운 감독과 박강순 코치가 대회 기간 내내 선수들 지도는 물론 헌신적인 선수들 관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우정래 심사분과 위원장, 최승길 경기력 향상분과 위원장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여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겨루기 : 신채우 2위, 표예은 2위, 이원재 2위, 최성빈 2위, 이서준 3위, 이서현 3위, 이민아 3위, 최호진 3위

▲중등부 겨루기: 박준호 1위, 서원빈 2위, 김나호 2위, 변계륜 3위, 이수현 3위, 오태양 3위, 이서윤 3위

▲고등부 품새: 최도연 1위, 김가은 4위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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