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 지역 개별공시지가(18만 2494필지)는 전년 대비 1.87% 올랐으며 개별주택가격(1만 5963가구)은 1.16%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시청 토지정보과·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자로 조정·공시된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했던 감정평가사들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성성, 지가 산정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요인에 대해 상담하는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운영 방법은 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전 예약을 통해 5월 13일에서 24일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감정평가사와 유선과 방문 상담으로 운영한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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