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장(가운데)이 최근 업무유공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정읍경찰서 범죄예방계는 기존 지역 경찰의 주·야간 근무교대 시간이 현실과 맞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그 의견을 토대로 근무교대 시간을 조정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향상하면서도 치안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정읍시민들뿐만 아니라 내부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세심한 업무처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제일고 사거리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36개 지대 및 200여 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보행자 사고 예방,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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