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6일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훈련은 집중 호우를 가정해 군·성송면과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로 대피하면서 대피경로와 대피소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주민대피 담당자의 임무·역할을 부여하여 대피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들을 조속히 대피하기 위해 대피 차량을 운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6일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김종신 산림과장은 "산사태로 인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대피 훈련을 했다"며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항상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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