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금남면서 1박2일 시즌2 일정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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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금남면서 1박2일 시즌2 일정 재개

-금남면 대박·원봉2리 현장 26일 방문…마을정원 조성 주민 격려
-마을 가치 높이려는 주민 노력에 감사 적극적인 지원 약속

  • 승인 2024-04-28 10:55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시장과 함께하는1박2일 대박리
최민호 세종시장이 26일 금남면 대박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소통행보를 하고 있는 모습.
2024년에도 '최민호 표' 소통 행보가 계속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민호 시장은 2023년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을 선택했다. 대박리 마을 입구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원주민과 외지인 간 공동체 활동이 왕성한 원봉2리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대박리2
세종시 금남면 대박리 주민들이 26일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에 나선 최민호 세종시장을 마을회관 앞에서 플래카드를 준비해 반기고 있는 장면.
이날 오후 대박리를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김윤호 이장으로부터 빈집과 공터를 활용한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현황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원봉리
최민호 세종시장이 금남면 원봉2리에서 26일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사를 갖고 있는 장면.
이어 최 시장은 전체 세대 수의 40% 정도가 외지인으로 구성돼 원주민과 외지인의 화합을 위해 월 2회 오찬 정기모임을 갖는 등 공동체가 활성화된 원봉2리로 이동해 주민 30여 명과 '원봉2리 내 나무 갖기' 기념 식수를 가졌다.또 마을안길과 교통편 확충 등 주민 건의 사안을 청취하고 검토를 약속했다.

최 시장은 간담회 이후 원봉2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주민들과 원봉천 정비와 모판작업 현장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아홉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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