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온 가족 마음 편한 문화체험행사' 포스터. 사진=공제회 대전지사 제공. |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는 이 행사는 5월 19일에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문화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는 세계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풍선과 버블쇼, 레이저 퍼포먼스, 기념사진 인화본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100명(건설 근로자 가족 70명, 대전시민 가족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설근로자는 네이버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대전시민의 경우 가족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환 대전지사장은 "평소 육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영유아 자녀 가족들이 하루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행사를 즐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가족센터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대전시 가족센터장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건설근로자 가족과 대전시민을 위한 문화 행사를 기획하게 돼 뜻깊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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