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매년 인천시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참여해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탁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어 왔다. 이번 행사에도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수익금 35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제공한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도 펼쳤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은 연말 장학금으로 활용해 재활용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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