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원식)가 2024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진행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
서부서는 경찰서 강당에서 우리 아이들 안전한 등하굣길 위한 2024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시의원, 화성시청 교통행정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화성서부 모범운전자회와 1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부서는 올바른 등굣길 교통안전교육과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 임원 위촉장 수여 및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매일 아침 초등학교 봉사를 하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를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당부하며, 화성서부경찰서도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녹색어머니회 회장 박은정은 "화성서부 관내 어린이 안전을 위해 각 학교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등굣길 교통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화성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향후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과 각 학교를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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