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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본부, ‘인천하늘수 홍보관’ 운영

수돗물 홍보 영상물과 각종 체험
사전예약 후 누구나 견학 가능

승인 2024-04-28 10:56

주관철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남동정수사업소 내에 조성된 '인천하늘수 홍보관'에 1998년 개관 후 현재까지 72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의 수돗물 생산과정 이해를 위해 인천하늘수 홍보관을 개관해 수돗물의 과학적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하늘수 홍보관에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물과 작두 펌프, 전통 우물, 워터드로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등 인천하늘수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홍보관은 누구나 무료 견학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인천의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하늘수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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