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문화 아동·청소년 15명은 MBTI를 통해 직업 유형을 찾으며, 진로에 대해 구상해 보고 과일 찹쌀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A 양은 "MBTI 검사를 통해 나한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어 과일 찹쌀떡을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직업인을 초청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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