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군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실무자 그룹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 현안 사업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어린이 테마 숲 조성에 관한 타 지역 사례 견학과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이들은 워크숍 첫날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시 강아지 숲을 방문했다. 이어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의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자원 재활용 사례인 춘천 남이섬 공화국과 경기도 오산시 TV 동물농장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김돈곤 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제안이 현안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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