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전술·드론수색전술·구조전술·구급술기·화재조사 등 분야별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에서는 괴산소방서 김동주 소방사가 최강 소방 분야에 출전해 1위에 올랐고 추정오 소방위, 박범종·소방교·김태용 소방장, 박준규·조만호 소방사가 구조전술 분야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 모두는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강 소방 분야 1위를 차지한 김동주 소방사는 6월 3~5일 사흘간 중앙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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