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 화합 목적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하며, 전자노련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윤상신),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 아산지역본부(의장 이창수) 등이 함께한다.
새로운 노·사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근로자의 날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는 가수 영탁, 장민호, 진성, 주현미, 알리, 린, 정수라, 정동하, 김다현, 빈예서, 정미애, 소명, 아이돌 가수 미미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안소영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한다.
입장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가능하며, 행사 시작은 오후 4시 30분이다. 충남도민과 아산시민은 무료입장이다.
이준일 이사장은 "이번 축제의 콘서트를 계기로 노·사간 불신을 대화와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며 충남도와 15개 시·군과 협력해 서로 노·사·민·정 서로 신뢰와 상생하는 표본을 만들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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