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상임감사 및 감사담당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 방안 협의 및 운영회칙 사인회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의 감사 직무교육 ▲부산도시공사의 청렴도 우수사례 발표 ▲iH 한태일 상임감사의 인천지역 특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내항을 중심으로 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과 인천 문화재생의 핵심인 개항장 문화재생지역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답사하며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공공디벨로퍼로서 원도심 재생사업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는 지난해 iH, 서울주택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4개 기관 감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정식 발족되었으며, 금년에는 iH가 초대 회장사를 맡아 공동워크숍 개최, 감사 우수사례 공유, 제도 개선 등 발전된 감사업무를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iH 한태일 상임감사는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초대 회장사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향후 16개 지방개발공사가 모두 참여하여 감사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유기적인 네트워킹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iH도 투명한 청렴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시민 앞에 당당한 청렴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