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 일반부 출전팀이 오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리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13번째 개최되고 있다.
경연은 8인 이내의 인원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며 심정지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를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창소방서에서는 육군 성두부대 코클(코드클리어)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코드블루(심폐소생술 필요 환자 발생)상황 발생 시 언제든 클리어 할 수 있는 팀이 되자는 각오를 갖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주상 고창소방서장은 "바쁜 훈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군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그간 대회를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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