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안전경영 '근로자 생명' 최우선

CEO 현장 안전경영 행보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김세용 GH사장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5일 안전경영에서 '근로자 생명'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GH는 이날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김세용 사장이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해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내년 1월 2329가구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세용 사장은 "근로자와 가족이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외국인 근로자 포함 약 9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으로써 GH 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장비 ▲근로자 관리실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근로자 안전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