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안전한 가정만들기' 사업은 주택관리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시설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거환경 통합돌봄 위기가구 발굴·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안전, 청결, 편의 영역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향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에 지역사회 보호·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가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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