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2회 어린이날' 축제 대부분이 당일 집중되어 4일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선 아트' 축제 등도 진행된다.
이날 '어린이 날 대축제'는 용인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마을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센터 ▲경기아트센터 국악원 ▲용인문화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용인시 드림스타트·복지정책과·관광과·축산과가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는 즐거움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는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준비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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