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충남도 대표 선수단이 25일 경기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충남도 체육회 |
충남도와 충남도체육회에 따르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대회가 아닌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표 축제다.
대회는 5개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치러진다.
충남도 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는 87세의 우슈 종목 하현자 선수며, 최연소 참가자는 7세 롤러 종목의 민이든 선수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충남선수단은 7번째로 입장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슬로건을 홍보할 예정이다.
선수단장인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생활체육의 한마당 축제의 장인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충남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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