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가족센터 책이랑 즐거운 놀이시간 |
<책이랑 놀자>는 그림책을 소재로 언어, 음악, 미술, 수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가 책에 흥미를 느끼며 이를 통해 신체, 언어, 정서,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4~6세는 <봄봄 딸기>, <양말 모자>, <휴지가 돌돌돌>, <행복한 돼지> 7~8세는 <똥방패>, <앵무새 열 마리>, <할머니의 용궁여행>, <빨강부채 파랑부채>의 그림책을 주제로 신체놀이, 상상놀이, 종이접기, 보드게임, 조형 등의 활동으로 연계하여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선생님의 뛰어난 표정과 말투로 책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어요.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책에 관심이 생겼어요. 이 프로그램 좋아요."라고 말했다.
다른 부모님은 "가정에서 아이 와 책을 볼 시간이 없어요. 그런데 여기에 와서 책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서 아이가 좋아해요" 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내포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양육자가 책에 관심을 갖고 등장인물, 주제, 내용에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가족센터는 5월 14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로 다문화가족 성장프로그램 육아 놀이 오감톡톡 2기 참여가정을 모집하며, 041-631-9331 내포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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