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이 사업은 5호 이상, 30호 미만, 도시민 비율 50% 이상 귀농·귀촌단지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가구당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소수면 '들꽃마을', 장연면 '당아재마을', 칠성면 송동리, 문광면 대명리 귀농귀촌단지 등 5개 마을에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수요를 괴산으로 확보해 도시인구의 유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신청자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야 한다.
여기에 기반공사는 가구별 주택건축률이 60% 이상인 경우 시행된다.
사업 추진 희망 귀농·귀촌단지는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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