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정부포상 받은 해외마케팅팀 유승형 차장 |
공사는 출범 당시부터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두면서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율 3.4%보다 높은 4.41%의 고용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장애인 직원 고용에도 애쓰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승형 차장은 2005년 인천도시공사로 입사해 2015년 인천관광공사 재출범 당시 인천관광공사로 지원해 현재까지 19년 동안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전산·사회공헌·총무·해외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이사회의 일원인 노동이사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장애인이 힘들지 않게 회사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형 차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어서 회사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산업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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