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연초 실시한 거점별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협력 전시와 실무자 역량 강화 측면에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한다.
협력전시는 공동 기획전과 연계 순회전으로 운영되며 공동 기획전은 각 현충시설의 상황에 맞게 전시실을 활용한 기획전시와 이동·설치가 가능한 체험형 전시콘텐츠인 전시상자로 나눠 실시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현재까지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펼쳐오고 있다"며 "올해는 신규로 추진하는 공동 기획전 및 독립운동 사적지 현장답사 등을 토대로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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