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 대상 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원시설, 건설공사장, 공동주택, 의료시설, 숙박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총 96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후속 조치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건축물,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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