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각 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효율적인 스마트 관망 관리와 본부와 사업소 간 소통과 협업 추진 방안을 내용으로 한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관망 관리 과정에서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유량, 수압, 수위 등 모니터링 및 분석 ▲수계 계통도 ▲야간 최소 유량을 활용한 누수 예측 ▲지리정보시스템(GIS) 관망도 등 24시간 365일 끊김이 없는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한 스마트 감시체계가 포함됐다.
또한, 소통과 협업 추진 방안에서는 △주요 일정 및 상황공유 △대상 지역 규모 산정을 위한 급수 기본정보 빅데이터 활용 △주요 사업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교육 등이 이뤄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교육이 상황발생 시 수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비상 대응능력 강화 등 인천시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급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스마트 기반의 수운영 관망 감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365일 안정적인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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