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순신, 우리들의 가슴에 머물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미디어 아트쇼는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레이저 디자인, 프로젝트 맵핑이 더해진 화려한 볼거리로 구현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축제 첫날에는 LED 퍼포먼스 공연팀의 특별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LED로 표현된 이순신 장군과 왜장의 결투, 거북선 용머리가 불을 뿜어내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한 장면은 어린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28일까지 아산시 곳곳에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순신 장군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위대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고 기억하는 5일간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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