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4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위원회의에서 정부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북도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지방비 98억원 등 총 11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이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난 24일 신정동에서 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인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정읍시 제공 |
앞으로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돕는 복합 문화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는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자치도 바이오규제혁신센터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이학수 정읍시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24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서 기념식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학수 정읍시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으로 기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복지까지 책임질 수 있는 '직장 다니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시의회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내 R&D 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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