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사)인천생태하천위원회와 생태하천 보전 업무협약

  • 전국
  • 수도권

인천환경공단, (사)인천생태하천위원회와 생태하천 보전 업무협약

지역 생태하천 보전과 환경서비스 향상 사업 추진
승기천, 공촌천, 심곡천 등 1사 1하천 가꾸기 확대

  • 승인 2024-04-24 15:2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7D0A4159(보도1)
인천환경공단은 24일 공단 중회의실에 (사)인천생태하천위원회와 지역 환경서비스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지역 환경서비스 향상 노력 △지역 환경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을 승기천, 공촌천에서 서구 심곡천까지 확대해 지역 생태하천 보전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인천생태하천위원회 김영호 이사장은 "공단과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하천을 가꿀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 생태하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살아 숨쉬는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생태하천이 시민들의 생태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깨끗한 생태환경이 함께하는 초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 개최
  2.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3.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4. [WHY이슈현장] 물오른 관광 대전 체감은 여전히 어려워, 왜?
  5.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국회 교육위 통과
  1.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
  2. 1년 위촉 '학폭전담조사관' 임기 막바지… 내년엔 중도이탈 대비한 인력풀 구축해야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4. [대청호 친환경 관광 활성화 방안] "규제 개선·인프라 구축으로 관광 활성화 도모"
  5. 바우처 택시 지원금은 부족, 임차 택시는 감소…교통약자 이동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 법안 국회 교육위 통과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 법안 국회 교육위 통과

교육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전면 시행이 위기에 직면했다. 교과서의 지위를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정책 방향이 대폭 변경될 수 있는 처지에 놓였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열린 13차 전체회의에서 AIDT 도입과 관련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내용은 교과서의 정의에 대한 부분으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따라 현재 '교과서'인 AIDT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모든 학교가 의무..

"라면 먹고갈래?"… 대전시, 꿈돌이 캐틱터 입힌 라면 제작한다
"라면 먹고갈래?"… 대전시, 꿈돌이 캐틱터 입힌 라면 제작한다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