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농협 관계자들이 4월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지역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학교 신입생 46명에게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낙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주역인 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회덕농협은 2003년부터 장학복지문화재단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조합원 및 지역민 자녀 2065명에게 총 1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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